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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상을 받은 영화 추천 2010년대 Best 5

by justuseful 2023. 11. 22.

역대급 영화 추천 / 작품성 좋은 영화 추천 / 역대 아카데미 수상작

 

 

 

오스카 상을 받은 영화는 수많은 명작들로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5편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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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2019)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부유한 가정에 기생한 가난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기생충은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부유한 가정에 기생한 가난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는 반지하에 사는 기택 가족이 친구의 소개로 부잣집 딸 다혜의 과외 선생님으로 위장해 박 사장 저택에 들어가면서 시작됩니다. 기택 가족은 기우, 기정, 기훈, 충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박 사장 가족의 신임을 얻어내며 점점 더 깊숙이 박 사장 저택에 침투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택 가족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박 사장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기택 가족은 점점 위기에 처하게 되고, 결국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맙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유머와 반전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은 각자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기생충은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
기생충은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부유한 가정과 가난한 가정의 대조를 통해 계급 갈등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유한 가정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가난한 가정은 물질적으로 빈곤할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존엄성마저 잃어버린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영화는 또한, 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영화 속 부유한 가정은 부와 권력을 이용해 가난한 가정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는 계급에 따라 차별을 하고, 가난한 사람은 출세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의미
기생충은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속 기택 가족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위한 희생을 아끼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니다.

그러나 영화의 결말에서 기택 가족은 모두 몰락하고 뿔뿔이 흩어집니다. 이는 계급 갈등의 심각성으로 인해 가족의 의미가 무너져버린 것을 의미합니다.

희망과 절망
기생충은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기택 가족의 성공을 통해 희망을 보여주지만, 그들의 몰락을 통해 절망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절망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희망은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지만, 절망은 희망을 잃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계급 갈등과 사회 비판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세이브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세이브 오브 워터 (2013)**는 20세기 초 미국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영화입니다. 제임스 폰 감독이 연출하고 샐리 호킨스, 마이클 패스밴더, 리처드 젠킨스, 코니 브리튼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1962년 미국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일라이자는 벙어리 여성으로, 작은 발전소에서 일하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일라이자는 발전소에 숨어든 흑인 청년 찰스와 만나게 됩니다. 찰스는 냉전 당시 미국의 핵실험에 희생된 흑인들의 실험체였으며, 탈출을 시도하다가 일라이자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일라이자는 찰스를 숨겨주며, 둘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그러나 냉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찰스는 FBI의 추격을 받게 됩니다. 일라이자는 찰스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그를 도와주려 합니다.

세이브 오브 워터는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랑과 희망
세이브 오브 워터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일라이자와 찰스의 사랑을 통해, 사랑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냉전의 암울한 시대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별과 평등
세이브 오브 워터는 차별과 평등이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냉전 시대의 미국에서 벌어졌던 인종 차별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일라이자와 찰스의 사랑을 통해, 차별을 극복하고 평등을 이루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세이브 오브 워터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제임스 폰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샐리 호킨스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는 사랑과 희망, 차별과 평등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라라랜드 

 

라라랜드는 2016년 미국 뮤지컬 영화입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하고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배우지망생 미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지만,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히며 갈등을 겪게 됩니다.

라라랜드는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꿈과 현실의 갈등
라라랜드는 꿈과 현실의 갈등을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미아와 세바스찬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랑과 이별
라라랜드는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미아와 세바스찬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아름다움과 이별의 아픔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사랑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꿈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라라랜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감독상, 음악상, 촬영상, 편집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엠마 스톤, 라이언 고슬링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는 꿈과 현실의 갈등, 사랑과 이별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라라랜드는 음악과 영상이 특히 뛰어난 작품입니다. 영화의 OST는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영화의 영상미는 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움을 화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뮤지컬 장르를 잘 살려내며, 관객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라라랜드는 꿈과 사랑, 현실의 갈등 등을 다룬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사랑에 빠진 사람들,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힌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15년 개봉한 미국 서부극 영화입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도널 글리슨, 윌 폴터 등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휴 글래스는 아들 호크와 함께 일행과 함께 사냥을 나섰다가 회색곰의 습격을 받아 사지가 찢기고, 동료들에 의해 버려집니다. 휴 글래스는 죽지 않고 살아남아 복수를 결심하고, 400마일에 달하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존과 복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생존과 복수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는 휴 글래스의 생존 여정을 통해, 인간의 생존 본능과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휴 글래스의 복수 여정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약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약함을 대비시키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광활하고 험난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의 작은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이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휴 글래스와 아들 호크의 관계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보여줍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는 생존과 복수,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약함,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15년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웅장한 자연 풍경과 생생한 동물 묘사, 강렬한 액션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압도적입니다. 그는 휴 글래스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다소 길고 느린 전개가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만큼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생존과 복수,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약함,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버드맨 
**버드맨 (2014)**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하고 마이클 키튼, 엠마 스톤,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때 슈퍼히어로 영화 버드맨으로 유명했던 배우 리건 톰슨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며 명성을 되찾으려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이상과 똑같지 않습니다. 그는 무대에서 실수를 연발하고,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빚게 됩니다.

버드맨은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우의 삶
버드맨은 배우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리건 톰슨이라는 배우를 통해, 배우라는 직업의 고충과 좌절, 그리고 재기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배우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술과 상업
버드맨은 예술과 상업의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리건 톰슨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연극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예술과 상업의 갈등을 보여줍니다. 또한, 영화는 예술이 상업적인 성공을 위해 타협해야 하는지를 질문하기도 합니다.

현실과 환상
버드맨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리건 톰슨이 버드맨의 환각에 시달리는 모습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려놓습니다. 또한, 영화는 현실에 대한 리건 톰슨의 불안과 망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버드맨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마이클 키튼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는 배우의 삶, 예술과 상업의 갈등, 현실과 환상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버드맨은 2014년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독특한 연출 방식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마이클 키튼의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그는 리건 톰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지만, 그만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배우의 삶, 예술과 상업의 갈등, 현실과 환상 등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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